판매가 설정 가이드
목표 마진율로 판매가 정하기 — 수수료·할인 역산 예시
원가에 마진율을 더하면 왜 목표 이익이 부족할까요? 원가 12,000원 상품의 수수료 8%·할인 10% 사례로 판매가를 역산하고 검산합니다.
| 목표 | 표시 가격 | 할인 후 가격 | 공헌이익 |
|---|---|---|---|
| 8,000원 남기기 | 30,800원 | 27,720원 | 8,002.40원 |
| 매출의 30% 남기기 | 31,400원 | 28,260원 | 8,499.20원 |
원가 가산율과 매출 기준 마진율을 구분하세요
원가 12,000원에 30%를 더해 15,600원에 팔면 원가만 뺀 이익은 3,600원입니다. 원가 대비로는 30%지만 매출 대비로는 3,600 ÷ 15,600 × 100 = 약 23.08%입니다. 여기에 수수료와 배송비를 빼면 실제 공헌이익률은 더 낮아집니다. 목표 판매가 계산기는 원가 가산율이 아니라 상품 매출 대비 공헌이익률 또는 주문당 목표 공헌이익 금액을 사용합니다.
판매가 역산에 필요한 다섯 가지 숫자
상품 원가, 주문당 배송·포장·광고 등 비용, 상품 매출 수수료율, 고객 배송비 순수입, 목표 공헌이익을 준비하세요. 배송비 순수입은 고객에게 받은 배송비에서 그 배송비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뺀 값입니다. 상품 한 개가 들어 있는 주문을 가정하며, 월 고정비와 세금은 제외합니다. 묶음 판매라면 묶음의 원가와 실제 비용으로 한 주문을 구성해 계산해야 합니다.
목표 이익 8,000원을 남기는 가격
원가 12,000원, 주문당 비용 5,500원, 고객 배송비 수입 0원, 상품 수수료 8%를 가정합니다. 최소 실판매가는 (12,000 + 5,500 + 8,000) ÷ (1 − 0.08) = 약 27,717.39원입니다. 비용과 목표 이익의 합에 수수료 8%를 단순히 더하면 부족합니다. 수수료는 최종 실판매가에 곱해지므로 0.92로 나누어 역산합니다.
10% 할인할 예정이라면 표시 가격은 달라집니다
최소 실판매가 27,717.39원을 확보하려면 표시 가격을 다시 0.9로 나눕니다. 약 30,797.10원이므로 100원 단위로 올리면 30,800원입니다. 10% 할인 후 매출은 27,720원, 수수료는 2,217.60원입니다. 27,720 − 2,217.60 − 12,000 − 5,500 = 8,002.40원으로 목표를 충족합니다. 플랫폼의 할인액 절사·정산 반올림 규칙에 따라 실제 값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익률 30%가 목표라면 분모도 바뀝니다
상품 매출 대비 공헌이익률 30%가 목표라면 최소 실판매가는 (12,000 + 5,500) ÷ (1 − 0.08 − 0.30) = 약 28,225.81원입니다. 10% 할인과 100원 단위 올림을 적용한 표시 가격은 31,400원, 실판매가는 28,260원, 공헌이익은 8,499.20원입니다. 목표 금액 8,000원 방식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입니다. 수수료율과 목표 이익률의 합이 100% 이상이면 이 일반적인 역산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.
계산한 판매가를 적용하기 전 확인할 것
쿠폰을 판매자가 전액 부담하는지, 수수료 기준이 할인 전인지 후인지, 광고비와 반품 손실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. 이 계산은 비용을 회수하는 가정 가격입니다. 이 가격에서 실제로 얼마나 팔릴지는 예측하지 않습니다. 먼저 소량 판매의 실제 정산 비용으로 검산하고, 월 임차료와 인건비까지 회수할 수 있는지는 손익분기 주문 수를 따로 확인하세요.